유한킴벌리 스카트는 경쟁이 치열한 디자인형 물티슈 시장에서 단순한 호기심 구매를 넘어, 지속적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제품 경험을 만드는 것을 신제품 런칭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온더플래닛은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력 위에, 소비자가 ‘정착할 이유’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온더플래닛은 디자인-룸 에디션을 단순히 ‘예쁜 물티슈’가 아닌,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놓이는 생활 오브제로 재정의했습니다. 공간에 꺼내 두는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취향이 분명한 인플루언서 협업을 전개하고, 집·사무실·차량 등 다양한 사용 맥락을 고려한 TPO 중심 커뮤니케이션으로 기능적 신뢰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용기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굿즈 플레이를 제안해, 사용 이후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디자인-룸 에디션은 ‘한 번 써보는 제품’을 넘어 다시 선택되는 물티슈로 인식되며, 스카트가 생활 공간을 함께 구성하는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제품 경험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 브랜드 신뢰와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