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간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령임신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른둥이 부모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CSR 활동 내용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했습니다.

​온더플래닛은 다소 무겁고 민감한 주제를, 가장 담백하고 솔직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은 이른둥이 아기가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뼘 더 자라기까지 부모, 의료진, 그리고 아기까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실제 이른둥이를 출산, 양육하며 희로애락을 경험한 세 가족의 진심어린 대담과 편지를 통해 이른둥이를 키우는 가족 뿐 아니라,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 구성원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15만 이상의 조회수 뿐 아니라 20건 이상의 EARNED MEDIA 발행으로 이어져, 굿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습니다.